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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숙명 가족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展

작성자
도서관 [**brary@sookmyung.ac.kr]
작성일
2018-06-07
조회
2779
     
       숙명 가족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展
       전시장소          세계여성문학관 갤러리
       전시기간

         2018. 5. 15. - 2019. 4. 27.

 
전시개요

설렘·울림·채움으로 가득한 도서관을 위하여

 

숙명여대 중앙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은 2018년 창학 112주년을 맞아, 숙명 가족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전시회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올해 전시회는 작년 창학 111주년에 선보였던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전시회와 이어지는 연속기획입니다. 지난 전시회가 언론과 대학가의 커다란 관심과 조명을 받은 이후, 참여 대상을 숙명 가족 전체로 확장하여 후속 전시회를 열어 달라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 많은 숙명 가족이 행복한 책읽기 전시회에 참여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책을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과 바람을 전해왔습니다. 이에 올해는 교수, 교직원, 학부생, 대학원생, 동문을 포괄하는, 전체 숙명 가족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전시회 주제는 설렘, 울림, 채움입니다. 책읽기는 우리에게 감동과 희망에서 연유하는 설렘을 고취하며 뜻깊은 성찰이 주는 울림을 선사합니다. 그 과정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한층 성숙하게 만드는 채움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기 숙명의 가족들이 책을 통해 만난 설렘, 울림, 채움의 소중한 체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21분의 숙명 가족은 각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뜻깊게 만든 책과의 만남을 곡진하게 펼쳐놓고 있습니다. 가령, “자신의 삶에서 해보지 못한 경험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며 타인의 삶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값진 정신적 체험입니다. 책은 어떤 강력한 물리적인 힘보다도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입니다.”(이하영: 영어영문학부 학부생)라는 메시지는 책읽기의 소중한 의미를 매우 근원적으로 전달합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숙명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사랑하는 인생의 책, 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양서, 그들이 책을 접하는 서재와 도서관 풍경, 책과 연관된 다채로운 애장품을 통해 숙명 가족 구성원의 열정과 사랑, 성취, 인생, 사유, 지성, 매력을 참으로 인상적으로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17년 대학도서관 평가에 의하면 숙명여대 도서관은 수많은 대학도서관 중에서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전국 1위입니다. 또한 2017년 하반기 중앙일보 대학도서관 평가에 의하면, 우리 대학은 조사대상 전국 70여 대학도서관 중에서 ‘학생이 책 가장 많이 빌린 책벌레 대학’ 전국 4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사실로 인해, 우리는 앞으로 펼쳐질 숙명여대의 미래에 기꺼이 희망과 낙관을 품어도 좋을 것입니다.

 

작년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기획 취지문에는 전시회를 통한 “이 뜻깊은 만남이 숙명여대 재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숙명의 구성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읽기에 대한 열망으로 퍼져나가기를 마음 깊이 바랍니다.”라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그 소망이 조금씩 조금씩 현실화되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제 숙명여대는 스펙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대학에서 더 나아가, 지성과 교양, 인간적 품격, 타인에 대한 따뜻한 공감을 지닌 학생들이 재학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숙명 가족이 읽는 책 한 권, 양서 대출 한 권이 장기적으로 숙명의 지성을 상징하며, 숙명인의 기품과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대학과 사회의 급격한 변화가 예견됩니다. 앞으로 많은 영역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그러나 책읽기를 통해 비로소 도달할 수 있는 지혜, 창의력, 타인에 대한 공감은 결코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기 힘듭니다. 좋은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야말로 대학과 그 구성원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사실을 모든 숙명의 구성원들이 깨닫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올해 숙명가족과 함께 하는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전시회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과 전시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부디 이번 전시회에 함께 하셔서, 숙명가족들이 펼쳐놓은 책 읽기를 통한 설렘·울림·채움의 소중한 순간을 직접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장 권 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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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내용

1. 『숙명 가족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展
  가. 소개
    『숙명 가족과 함께하는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展에서는 2017년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전시회의 맥을 이어 책을 
    사랑하는 숙명 가족 21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통해  " * 책은 00 다. , * 내 인생의 행복한 책읽기, * 추천도서 (2-3권), * 책읽기
    의 의미를 찾아서" 로 구성하고 숙명 가족 21인의 "추천도서" 및 "애장품"과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나. 전시 참여 숙명가족
      1) "설렘" 
         심준호 교수 (소프트웨어학부),  조정인 교수 (글로벌협력전공), 권인애 학부생 (한국어문학부), 황지수 학부생 (법학부),
         임미경 동문 (사학과), 이슬비 교직원 (창업지원팀)

 

     2) "울림" 
         신혜양 교수 (독일언어.문화학과), 김다혜 학부생 (회화과), 이하영 학부생 (영어영문학부), 이민선 동문 (경영학과),
         정미선 동문 (소비자경제학과), 오도석 (노동조합 위원장)


      3) "채움"
         김도훈 교수 (행정학과), 박재민 교수 (한국어문학부), 정병삼 교수 (역사문화학과), 김유진 학부생 (식품영양학과),
         손예림 학부생 (한국어문학부), 허지수 대학원생 (문헌정보학과), 이익선 동문 (아동복지학과), 임미영 동문 (교육학과),
         정희선 동문 (약학과)


2. 「내 서재, 책과 애장품」 
   전시 숙명 가족 21인의 서재에 놓인 책과 애장품을 인터뷰시 찍은 사진과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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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140-742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청파동2가) 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 문의전화: 02-710-9710 팩스번호: 02-710-9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