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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동아일보] 홍은원감독의 데뷔작 「여판사」(1962) 필름 발견

작성자
도서관 [**brary@sookmyung.ac.kr]
작성일
2015-04-13
조회
955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그동안 유실돼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던, 1949년부터 1981년까지 한국 영화 94편을 포함해 총 450편의 필름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950~ 60년대 유명 감독의 작품으로 한국영화사의 공백을 메울 획기적인 자료들이다.

 

발견된 작품들 중 홍은원 감독의 데뷔작 「여판사」(1962)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우리 도서관에서도 자료 복원 및 입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 대학 문헌정보학과 故 이희재 교수님은 홍은원 감독의 외동딸로, 재직 시절 국내 최초 여성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인 어머니의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고 선구자적 활동을 기념하고자 2001년 숙명여대 도서관에 홍은원 영상자료관을 개관하고 700여점의 DVD를 기증한 바 있다.

이 곳은 소극장과 한국 영화 관련 아카이브, 명화 콜렉션 등으로 이뤄져 있다. 타계 후에는 이 명예교수의 유족들이 학교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하고 어머니 홍 감독이 작사한 영화 ‘백치 아다다’의 주제곡 저작권 수입도 학교에 귀속하는 등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사진 1] 여판사 영화 포스터 (출처: 홍은원영상자료관 內 )                             [사진 2] 여판사 영화 촬영 中  홍감독의 사진 (출처: 홍은원영상자료관 홈페이지)

 

우리 도서관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에「여판사」필름의 우선적 복원을 요청한 상태이며, 복원된 DVD자료를 입수하는 대로 홍은원 영상자료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여판사」의 시나리오는 홍은원영상자료관 홈페이지(http://e-lumiere.sookmyung.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1. 2015.4.7. [동아일보]

    한국 영화사에 가치 높은 ‘데뷔-대표작’등 필름 94편 발견돼 (http://news.donga.com/3/all/20150408/70577878/1)

 

2. 2015.4.7. [한국영상자료원]

1940~80년대 (미보유)극영화 94편 발굴 (http://www.koreafilm.or.kr/etc/news_view.asp?page=1&seq=1050&FindCol=Subject&Find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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