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본교 교수의 신간 저서를 전시하는 ‘교수 신간저서’ 코너를 새로이 선보였다.
지난 18일(월)신설된 교수 신간저서는 중앙도서관5층 명신서재에서 볼 수 있다.
신간 저서는 최근 3년 간 본교 교수가 저·역서해 출판한 저서를 말한다. 내년부터 매년 2월에 교수 신간저서에 새로운 도서가 갱신될 예정이다.
본교 조혜인 중앙도서관 사서는“교수님들의 연구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긍지와 자긍심을 갖는기회로 삼고자 했다”며 교수 신간저서를 선보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교수 신간저서에 소개된 「식물분자생명과학」을 역서한 본교 남경희 생명시스템학부 교수는 “생물학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생명현상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으로 관심 있는 분은 읽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수 신간저서에 참여한 교수는총 167명이며 전시도서는 총 274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