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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8월 22일 ~ 8월 27일)

작성자
최은주 [**ohi@sookmyung.ac.kr]
작성일
2013-02-13
조회
457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8월 22일 ~ 8월 27일)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주연: 엘대니얼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제작연도: 2002년
상영시간: 152분
원작: J.K. Rowling의『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감상포인트:

 

  인간에게는 상상력이라는 묘한 능력이 있어서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냅니다. 더구나 인간은 마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힘겹게 노력을 해야 목표를 성취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인간은 마법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 힘든 현실을 극복하고 상상의 세계 속에서 대리만족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현실 너머를 보여주는 판타지가 없다면 우리 삶은 너무 갑갑해질 것입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알려진 대로 세계적으로 천문학적 숫자로 팔려 베스트셀러가 된 동명원작을 영화화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마법사인 해리포터가 평범한 일상에서 받는 고난입니다. 해리는 부모를 잃고 이모집 계단 아래 조그만 방에서 구박을 받으며 삽니다. 게다가 자신이 초능력의 마법을 지닌 줄도 모르지요. 구박덩어리 신데렐라가 어느 날 공주로 변신하는 것처럼 해리포터도 어느 날 마법학교의 초청장을 받게 될 때, 독자도 함께 환희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마법학교에 가게 된 해리포터가 우물 속처럼 깊은 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마법을 하나하나 발견할 때마다 독자도 함께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이야기의 구성이 흥미진진하게 짜여 있어서 다음에 일어날 사건을 예견할 수 없다는 점, 넷째는 소설의 각 인물들의 개성적인 캐릭터가 잘 살아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권선징악은 진부하지 않게 잘만 사용하면 정말 효과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원작이 갖는 매력이 많지만 영화는 이러한 원작을 바탕으로 원작의 매력을 화면에서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래드클리프의 연약해보이면서도 총명한 눈빛과 분위기가 해리포터에게 애정을 가게 합니다. 원작의 아기자기함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옮겨놓은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판타지 영화가 줄 수 있는 긴장감과 감동을 최대한 주는 영화입니다.
관련 정보:
  - Full Cast and Crew (IMDb)
-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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