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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앙로즈 (12/15~12/19)

작성자
최은주 [**ohi@sookmyung.ac.kr]
작성일
2013-02-13
조회
146

<라비앙 로즈>(2007)

<라비앙 로즈>는 샹송의 디바, 열정의 화신이었던 에디트 삐아프의 전기영화입니다. 고통없이 위대한 예술은 만들어질 수 없다는 영원불변의 진리를 증명이라도 해 주듯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에디트 삐아프의 성장과정은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서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 거리에서 노래를 불러 생활을 하던 에디트에게 어느 날 행운이 찾아옵니다. ‘저렇게 노래 부르다가는 목소리 다 버리겠다.’며 시작한 루이스의 후원은 그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줍니다. ‘장밋빛 인생’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면서 그녀의 삶은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도 유명한 그녀가 부른 사랑의 찬가(l’Hymne l’amour), 빠담빠담(Padam Padam)의 노래가 영화를 낭만적으로 이끕니다.  프랑스의 국민 샹송 가수가 된 그녀는 미국에까지 가서 공연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권투 챔피언인 막셀 세르당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또다시 절망의 늪으로 빠지게 됩니다. 잇따른 자동차 사고, 술과 마약에 의지해 말년을 보내는 등 에디트 삐아프의 인생은 그녀의 어떤 노래보다 더 드라마틱했습니다. 이 영화는 200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에디트 삐아프를 연기한 ‘폴린 벌렛은 마치 열정적인 에디트 삐아프가 살아난 듯 연기해 에디트를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DVD 찾아보기: 라비앙 로즈 [비디오녹화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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