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세계여성문학관

링크메뉴

  • 로그인
  • 홈
  • sitemap
  • 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

전체메뉴펼침

  • 세계여성문학관

사용자이미지

레인맨 (5/18~5/23)

작성자
최은주 [**ohi@sookmyung.ac.kr]
작성일
2013-02-13
조회
188

<레인맨>(1988)

몇 년 사이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동자, 탈북자 등에 관한 영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사회의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작품성이 뛰어나며 의미 있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런 영화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최근 5월 말까지 장애인 형제애를 감동적으로 그린 연극 <레인 맨>이 공연되고 있는데, 이 연극의 원작인 영화 <레인 맨>은 더스틴 호프만의 눈부신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이며, '89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을 수상한 걸작입니다.
 
이 영화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다시 만나게 된 자폐증의 형 레이먼드(더스틴 호프만)와 이기적인 동생인 찰리(톰 크루즈)의 교감을 로드 무비 형식으로 다룬 휴먼 드라마입니다. 찰리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출해 살아가는 거친 성격의 자동차 중개상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엄청난 재산을 형에게 물려주고 사망하게 되는데, 빚에 시달리던 찰리는 자신의 몫을 찾기 위해 '레인 맨'이라 부르던 형 레이먼드(더스틴 호프만 분)를 수소문하여 정신병원에서 만나게 됩니다. 형의 유산을 탐내 기꺼이 그의 보호자된 이기적인 찰리는 형을 세상 밖으로 데리고 나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을 하면서 서로를 깊이 알게 되고 이기적인 찰리는 형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주변의 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줍니다.

▶ DVD 찾아보기: 레인맨 [비디오 녹화자료]



140-742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청파동2가) 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 문의전화: 02-710-9710 팩스번호: 02-710-9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