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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 (8/6~8/17)

작성자
최은주 [**ohi@sookmyung.ac.kr]
작성일
2013-02-14
조회
479

세 얼간이 (2011/ 12세/141분)

인도 영화 중 사람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꼽으라면 <블랙>, <내 이름은 칸>과 <세 얼간이>를 꼽는 사람이 가장 많다. 특히 <세 얼간이>는 인도의 국민배우라는 아미르 칸이 주인공으로 나와 재미와 감동을 한꺼번에 주는 영화다. 라지쿠마르 히라니가 감독을 맡았고, 2010년 다음 해 ‘필름패어 어워즈’(Filmfare Awards)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인도 역대 흥행순위 1위를 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원작소설은 한국에서는 영화가 나온 뒤 『세 얼간이』로 번역된 체탄 바갓의 『Five Point Someone: What not to do at IIT!』이며 인도의 베스트 셀러이다. 인도에서도 한국처럼 교육열이 높으며, 명문대에 대한 갈망이 많다고 한다. 특히 인도에서는 공과대학이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한다.
 
<세 얼간이>는 성적 중심의 인도 대학의 교육문제를 통해 인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성적과 경쟁 중심의 사회는 한국도 마찬가지여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다. 영화에서 말하는 세 얼간이는 인도 명문 공대에 재학하는 다양한 가정 형편을 가진 세 공학도를 말한다. 천재면서 반항아인 란초와 부모님이 원하시는 공학도가 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는 파르한,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가 벌이는 에피소드는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우리들에게 코믹한 방식으로 전해 준다.
 
▶ DVD 찾아보기: 세 얼간이 [비디오녹화자료]
▶ 원작 찾아보기: 세 얼간이


▶ 다음 주 영화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베트맨 시리즈의 걸작 <다크나이트>(의사소통센터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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