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세계여성문학관

링크메뉴

  • 로그인
  • 홈
  • sitemap
  • 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

전체메뉴펼침

  • 세계여성문학관

사용자이미지

난징, 난징

작성자
도서관 [**brary@sookmyung.ac.kr]
작성일
2018-04-02
조회
301
난징, 난징 (2009/ 15세이상관람가 | 135분 )

우리에게는 <초한지: 영웅의 부활>로 알려진 루 추안 감독이 1937년 난징대학살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가 <난징! 난징!>이다. 영어제목은 City of Life and Death이며, 중국어 원제는 南京南京이다. 한국인들도 일제 강점기 36년동안 일본의 만행을 겪어왔지만, 중국에서는 우리보다 더 뼈아쁘게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대해 영화나 소설에서 표현하고 있다.
 
<난징! 난징!>은 중국에서 최소 15만 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난징대학살을 주제로 한 영화로 중국내 반일감정을 자극하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초한지: 영웅의 부활>로 알려진 유엽과 <호우시절>로 알려진 고원원이 출연한다. 난징대학살에 관련된 영화는 이 영화 외에도 <존 라베 : 난징 대학살>, <진링의 13소녀> 등의 영화가 있다. <난징! 난징!>에서도 존 라베가 등장하며, <진링의 13소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이들 영화에서는 공통적으로 일본의 만행, 특히 여성에 대한 성폭행이 그려지고 있다.
 
중국에서 2009년 4월에 개봉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의 배경은 1937년 일본의 난징 침략이지만 감독은 일본군 자신의 눈으로 본 전쟁의 와중에 상실되는 인간성을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윤동주의 삶을 통해 일제의 만행이 고발된 영화 <동주> 등에서 조금씩 표현되고 있을 뿐, 좀더 일제강점기 일제의 만행에 대한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 DVD 찾아보기:  난징! 난징! [비디오녹화자료]
 
다음 영화: 직장내 성폭행에 대한 재판의 미국 내 첫 승소 재판 과정을 그린 <노스 컨츄리>(기초교양학부 황영미)



  이전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다음글
노스 컨츄리
140-742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청파동2가) 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 문의전화: 02-710-9710 팩스번호: 02-710-9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