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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a 9788972754671▼g 03810 :▼c \12,000
035 ▼a (KERIS)BIB0000121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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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4▼a 811.4▼2 22
090 ▼a 811.4▼b 박완서▼c 못
24500▼a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b 박완서 산문집 /▼d 박완서 지음
260 ▼a 서울 :▼b 현대문학,▼c 2010
300 ▼a 266 p. ;▼c 21 cm
5203 ▼a 그 많은 사건과 인생들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면서 비천한 것들이 존엄해지기도 하고 잘난 것들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비천해지고 하는 게, 마치 지류의 맑고 탁함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 큰 강이 도도히 흐르면서 그 안에 온갖 생명들을 생육하는 것과 같은 장관입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그런 큰 강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 문학이니까 가능한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 본문 중에서
7001 ▼a 박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