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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문학 산책' 전(展)의 첫 번째로 개최하는 동아시아 문학과의 만남은 한국 갑오개혁(1884년), 중국 5·4 운동(1919년), 일본 메이지유신(1868년)으로부터 현재까지 나타난 한·중·일 문학의 특징과 대표적 문인, 작품을 소개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적 한의 정서를 여성적 정조와 민요적 율조로 표현한 김소월(金素月), 펜 하나로 10억 중국 인민의 정신을 계몽한 루쉰(魯迅),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한·중·일 문학의 대표적인 문인을 한 자리에 전시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