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세계여성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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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프로파일
작가정보
약력
| 연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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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정보
| 상훈수상연도 | 상훈명 | 수상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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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활동
17세기 초에 평안도 성천(成川)에서 기생으로 활동했다.
1604년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다가 평안도 성천에 머물던 송포(松浦) 정곡(鄭穀)과 만났을 때 사랑의 자존심을 내세우는 시조 〈오냐 말〉 1수를 지었다. 기녀 작가의 시조들이 대부분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내용이거나, 상대방과 화답하는 형식인 데 비해 작가의 〈오냐 말〉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싫다는 거절함으로써 자존심을 내세우는 내용이어서 매우 독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