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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후원하는 Explore Canada in Seoul전은 2013년 Cool Canada in Seoul에 이어 캐나다의 문화와 문학을 흥미롭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캐나다 북극의 생명력과 역동성을 엿볼 수 있는 캐나다의 북극사진전,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 Alice Munro와 캐나다의 대표 여성문인 및 이누이트 출신의 동화작가 마이클 쿠수각 Michael Kusugak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
전시내용 |
캐나다의 북극사진전 2014. 10. 6 – 10. 31 캐나다의 북극사진전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 후원으로 『캐네디언 지오그래픽 Canadian Geographic』 에 실린 사진 중 캐나다 북극의 생명력과 역동성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선별하여 기획하였다. 캐나다 북부는 도전과 기회가 상생하는 현대 문명의 이기利器 와 번창한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 사진전에서는 캐나다 북부지역 주민들의 생활모습과 지역경제와 환경이 공존하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앨리스 먼로와 캐나다 도서전 앨리스 먼로전에서는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앨리스 먼로 Alice Munro의 소개와 작품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 전시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 『빨간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Lucy Maud Montgomery와 마가렛 애트우드 Margaret Atwood 등 캐나다의 여성문인과 작품을 통해 캐나다의 여성문학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또한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우리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캐나다 관련 도서를 통해 캐나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앨리스 먼로를 클릭하면 상세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누이트와 마이클 쿠수각 이누이트는 캐나다에서 부르는 에스키모족의 공식호칭으로, 이들은 캐나다에 약 50,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누이트를 소재로 다룬 작품전을 통해 그들의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이누이트 출신 동화작가 마이클 쿠수각 Michael Kusugak의 작품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문화적 유대감과 연장자들의 지식을 신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누이트 작가들의 공통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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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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