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유형 | 단행본 |
|---|---|
| 서명/저자사항 |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박완서 산문집 / 박완서 지음 |
| 개인저자 | 박완서 |
| 발행사항 | 서울 : 현대문학, 2010 |
| 형태사항 | 266 p. ; 21 cm |
| ISBN | 9788972754671 |
| 요약 | 그 많은 사건과 인생들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면서 비천한 것들이 존엄해지기도 하고 잘난 것들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비천해지고 하는 게, 마치 지류의 맑고 탁함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 큰 강이 도도히 흐르면서 그 안에 온갖 생명들을 생육하는 것과 같은 장관입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그런 큰 강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 문학이니까 가능한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 본문 중에서 |
| 분류기호 | 811.4 |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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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사건과 인생들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면서 비천한 것들이 존엄해지기도 하고 잘난 것들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비천해지고 하는 게, 마치 지류의 맑고 탁함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 큰 강이 도도히 흐르면서 그 안에 온갖 생명들을 생육하는 것과 같은 장관입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그런 큰 강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 문학이니까 가능한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 본...
목차
책머리에 = 5
1부 내 생애의 밑줄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13
내 식의 귀향 = 27
유년의 뜰 = 32
흐르는 강가에서 = 42
나는 다만 바퀴 없는 이들의 편이다 = 55
아아, 남대문 = 69
식사의 기쁨 = 80
노인, 최신 영화를 보러 가다 = 94
친절한 나르시시스트들 = 109
빈집에서 생긴 일 = 128
내...